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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인사말

"그대 꽃 모두 꽃" - 아름다운 말과 표현, 향기를 품은 꽃처럼 은은하게 퍼지길 -

안녕하세요

설레는 마음으로 첫 출근하던 날, 사무실로 향하는 계단에서 마주친 직업훈련반 이용자의 인사말이
기억이 납니다. 다소곳이 두 손을 모아 합장하며 “스님 안녕하세요? 저는 ○○○입니다.
종교는 다르지만 스님을 뵙고 인사드립니다.”환하게 미소 지으며 먼저 건넨 따뜻한 말 한마디가
저를 미소 짓게 하였고, 저의 눈에는 더할 나위 없이 예쁜 꽃처럼 보였습니다.

사람 사는 모습이 다 이러면 얼마나 좋을까?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.

먼저 다가가고 배려하며 인사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복지관. 다른 사람에게 상처 주는 말이 아닌 서로에게 힘이 되는 말, 그러한 표현들이
향기를 품은 꽃처럼 은은하게 퍼져 주변을 아름답게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에너지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.

우리 복지관은 2011년 5월1일에 「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」에서 수탁을 받아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. “지역사회와 동행하며 감동을 주는 열린 복지관”이라는 비전과 함께 걸어온 6년의 시간동안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에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해 주신
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

그 동안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지나온 길을 따뜻하고 풍성하게 만들어주신 여러분, 앞으로도 나아가는 길 여러분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.
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, 배려하고, 나누고, 함께하고, 하나 되려는 것, 즉 사회복지를 지향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꽃과 같은
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직원, 그리고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새로이 시작하는 꽃길을 걷고자 합니다.

"그대 꽃 모두 꽃" 향기를 품은 꽃처럼 주변을 은은하게 아름다움으로 물들일 수 있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.

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장 지현 두손모음

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장 지현스님 사진